인삼보다 더 좋다는 가을 무를 이용한 전 요리

요리에 앞서 무에 대한 효능을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기온이 내려갈수록 시원하고 달큰한 맛을 내는 무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 만점의 채소이기도 합니다.

무는 예로부터 천연소화제로 쓰여왔습니다.
무에 있는 디아스타제 효소와 아밀라아제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밖에도 기관지질환 예방, 치매·골다공증 예방,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인 채소입니다.

 

* 이렇게 몸에 너무 좋다는 가을 무를 이용한 전 요리를 알려드릴건데요. 

 

재료: 무, 부침가루, 계란, 청양고추
먼저 무를 채썰어 주시면 됩니다. (저는 1/4개만 이용)

 

(채칼을 이용해 썬다면 얇게 썰수있어서 초보자들한태 좋을거같구요
직접 칼로 채썰어주셔도 씹는 식감이 있어 좋습니다) 

청양 고추 1개도 얇게 썰어주세요.
(매운걸 좋아하신다면 2개)

부침가루 5스푼을 넣어주세요
(대체로 튀김가루는 괜찮지만 밀가루는 따로 간을 더 해주셔야 합니다)

계란 2개를 넣어주고, 소금 반스푼 정도를 넣어주세요.
물 5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부침가루와 1:1 비율)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무에서 물이나오기 떄문에 물 추가는 하지말아주세요)

 

기름을 두르고 달궈진 후라이팬에
무전을 밥공기 정도 크기로 작게 구워주세요.